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KT&G 남서울본부와 상상도시락 지원 협약식 진행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상상도시락 지원을 통한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의 경제적 부담 및 사회적 고립 해소 도모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관장 정근철)과 KT&G 남서울본부(본부장 허철호)는 지난 2월 22일 오전, ‘상상도시락’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상상도시락 지원사업은 KT&G 상상펀드에서 매달 50만 원을 지속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주는 KT&G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상상도시락’ 지원사업에 활용되는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해당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KT&G 남서울본부는 서울과 경기 일대의 사회복지시설 여러 곳에 지난 10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상상도시락을 지원해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하여 허철호 KT&G남서울본부장, 정근철 관장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상도시락’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은 “KT&G 상상도시락 지원을 통해 송파구 일대의 저소득 장애인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마을의 주민으로서 ‘보통의 삶’을 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근철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장은 “KT&G와 임직원분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분들에게는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송파구 내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고립감 속에서 사회적 지지망 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도적 사례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은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잠재능력개발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전문적인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02-431-8881)
*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