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의 주도적인 삶을 위한 사회참여형 경제적 자립능력강화 ‘금(金)취월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의 금전관리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금융과 보이스피싱예방교육, 1:1 금융컨설팅을 비롯해 저축과 소비계획을 세우는 등의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 27일에는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송파우체국의 협조로 실생활에 필요한 은행 업무(적금통장 개설, 자동화기기 입출금 활용 등)를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부모는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하나 접근이 어려웠던 은행 업무를 실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좋은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양재혁 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에게 충분한 금융교육을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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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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