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달콤한 휴가를 마친 후 캘리 동아리 회원님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 상반기 캘리 활동을 회상하며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좀 산만한 편인데, 캘리그라피 활동을 하며 마음이 차분해지는 걸 느껴요."
"우리 회원들끼리 이야기하는게 너무 즐거워서 계속 나오게 되네요."
"평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다가도, 이 캘리 수업만큼은 잡생각을 안하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사생대회도 했으면 좋겠어요. 회비를 걷어서라도요."
그 동안 해왔던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니, 회원들끼리 더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시간을 종종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평가회에서 나눈 의견들을 회원들 모두 함께 수렴하여 하반기에는 더욱 더 즐거운 캘리그라피 동아리가 되길 바랍니다.
캘리그라피 동아리 '먹-내음' 화이팅! :)
[담당 : 지역복지팀 정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