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6일 목요일
재가서비스 이용자분들과 함께 서울대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D
나들이만 목빠지게 기다렸다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으시는 이용자분들 ^^
한 어르신이 서울대공원의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하시며 말씀하십니다.
"나 처녀시절에 여기 데이트 하러 자주왔다. 그땐 죽은 영감이 참 잘해줬어. 결혼하고나서 게을러 터졌다는 걸 알았지만"
과거에도, 지금도 서울대공원은 한결같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또 그 추억을 회상하며 웃음지을 수 있는 오래된 장소입니다.
그래서인지 나들이 참여자분들은 모두 제각각의 추억여행을 하느라 매우 바쁘셨답니다.
참여자분들이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사진 속 표정만 보아도 느껴지지요?
늘 이렇게 함께 웃을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담당 : 지역복지팀 정리라 사회복지사]